오늘은 스피치학원 수업이 있는날~
오늘은 스피치학원 수업이 있는날~
오늘은 스피치 학원 수업이 있는 날이다.
금요일 저녁에 학원이라니.. 그것도 스피치...
예전에 한 4년?5년 전쯤에 스피치 학원을 다녀본적이 있다.
우연한 기회에 듣게 되었는데..
예전에 나는 .. 사람들앞에서는게 무서웠다.
아마 많은 사람들이 그럴것이다.
한가지 에피소드...
초등학교때인가? 음악시간에 시험이 뭐였냐면
좋아하는 잘하는 노래한곡씩 부르는거였다.
그런데 내가 나는 사람앞에서 노래하는것이 너무
어색하고 무섭고 떨리고..앞이 안보이고...ㅠㅜ 혼자서 하면 잘할수 있는데....
그래서 시험이였기에.. 안 부를수는 없고
사람들 앞에 나가서 손으로 두 눈을 가리고 노래를 했다.
그것도 너무 떨려서 끝까지 못했다...;;;;;
어쨌든 반이상은 불러 점수가 나왔지만 이랬던 애다 ;;;;
그래서 스피치 기초과정을 들었었는데
그때 참 좋아다. 스피치 학원 다녀야한다고 생각해본적이 없어
알게되어 배웠는데 알고보니 그 학원은 동호회로 시작해서
일반 스피치 학원보다 비용이 저렴했었다.
그리고 스피치 관련 다양한 모임이 많아서
아주 괜찮은 동호회 학원이였다.
그때 스피치 기초 과정을 두번 들었는데
그때 들었던 수업이 도움이 되어 이제 어디가서는
떨려도 정신차리고 말한다.
물론 연습도 많이 했다.
요즘 다시 그 학원을 다닌다. 스피치 관련은 아니지만
대화코칭이라고 사람들과 대화를 잘 하는 뭐 이런 수업이다.
내성적인 사람이나 낯을 많이 가리는 사람들이 사회생활이 불편해서 온다.
나는 개인적으로 다른 이유이지만 뭐 결국은 비슷하다.
타인과 대화를 잘하기 위해서.. 수업이 무슨 심리학책 읽는 느낌의 수업이라
너무 좋다.. 사실 스피치는 심리적인 부분이 많이 포함되는 부분이다.
개인적으로는 아주 좋은 학원이다.
사당에 있는 세지말이라고 하는 학원인데
혹시 스피치에 관심이 있는 분들이라면 적극 추천해드린다~~
세지말 링크